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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석살포 제형

  • 물에 희석하여 살포하는 제형은 희석배수와 살포물량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살포 작업이 고되므로 살포물량을 줄이기 위해 적은 물에 고농도로 희석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는 약효를 떨어뜨리고 약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식물체 전체에 약액을 골고루 묻혀야 병해충 방제효과가 높아지는데, 살포물량을 줄일 경우 식물체에 약액이 묻지 않는 부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2) 직접살포 제형

  • 분제, 저비산분제, 미립제 등은 벼가 출수한 논에서 주로 벼멸구를 방제하기 위하여 살포하는 것으로 동력살분기(pipe duster)를 이용한다. 동력살분기의 토출구에 다공(多孔) 비닐관을 연결한 후 기계를 작동하면 약제가 비닐관의 구멍을 통하여 벼 위로 쏟아지게 되는 원리로 단시간에 넓은 면적을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동력살분기로 처리할 때 비닐관을 벼의 맨 윗부분(초관 부위라고 함)에 최대한 가깝게 밀착시켜야 한다. 그러나 강한 압력으로 약제를 밀어내기 때문에 비닐관의 중간 부분이 공중으로 50㎝ 이상 치솟게 되어 방제효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며(표 1-4), 비닐관 중간 중간(3-5m 간격)에 추(돌멩이 등)를 달아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그림 1-26). 입제는 마른 모래와 섞은 후 뿌리면 양을 조절하기 쉽다.
비닐관에 추를 다는 요령
그림 1-26. 비닐관에 추를 다는 요령

(3) 훈연제 및 훈증제

  • 주로 시설재배지에서 사용하는 훈연제나 훈증제는 해가 진후에 처리하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반드시 통풍을 실시하여야 한다. 그 이유는 오전에 해가 뜬 후 작물 잎의 기공이 열리면 공기 중에 남아있는 농약성분이 작물체내로 들어가 약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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