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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중독사고가 발생하였을 때의 일반적인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가의 도움을 기다리지 말고 신속히 행동을 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응급처치법에 따라 침착하게 조치하되 응급처치 중에 자신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증상의 중요도에 따라 환자에게 행동하되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유지이다.
둘째, 오염물 제거이다. 중독된 사람은 중독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옮겨 농약이 더 이상 피부에 묻거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오염된 옷을 벗기고 피부, 머리 및 눈에 오염된 농약을 제거한다.

농약중독 시 응급처치 요령

첫째, 농약을 삼켰을 때에는 다량의 물을 마시게 하고 환자의 목구멍 깊숙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자극하여 토하게 한다.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경련을 일으킬 때는 토하게 하지 않는다.
둘째, 농약을 흡입하였을 때에는 즉시 오염된 지역을 벗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도록 한다.
셋째, 농약이 피부에 묻었을 때에는 농약이 오염된 옷, 장갑 등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약 10분간 씻은 후에 비누로 잘 닦는다.
넷째, 농약이 눈에 들어갔을 때에는 즉시 흐르는 물로 눈을 씻은 후 깨끗한 물에 얼굴을 대고 눈을 떴다 감았다 한다. 환자가 경련을 일으킬 때는 솜이나 헝겊 등을 치아 사이에 끼워주어 자해행위를 방지하여야 한다. 이 경우 강압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

중독 치료

위와 같은 응급조치와 동시에 혹은 응급조치 직후에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의사의 진찰을 받을 때는 중독시의 상황, 농약의 명칭, 마신 량, 마신 시각, 중독증상, 응급처치 사항, 포장지의 설명서 내용 등을 의사에게 자세히 말해준다. 간단한 응급조치 또는 의사의 진료 후 중독으로부터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작업을 다시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의료진의 적절한 조언을 받도록 한다. 또한 중독이 일어났을 때는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밝혀 추후 재발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충분히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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